영화 정보 - 2015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프랭크 월리가 감독을 맡았으며, 레이튼 미스터 - 엘레노어 역, 줄리안 샤트킨 - 레지 역, 데브라 메싱 - 바바라 역, 빌리 조 암스트롱 - 데니스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미국 영화이며, 12세 관람가입니다. 드라마 장르이고, 1시간 44분의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와 엘리노어
레지라는 이름의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12살이고, 미국 뉴욕의 상류층 집안의 아들입니다. 레지는 부유층 자제이면서, 동시에 천재입니다. 레지는 다방면으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줍니다. 수학에 특출난 재능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첼로 연주와 작곡까지 하는 뛰어난 소년입니다. 그리고 다른 주인공 엘레노어가 있습니다. 그녀는 레지와는 다르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줄리어드 음대에 들어갈 수 있는 실력도 있지만, 비싼 등록금을 내지 못해 줄리어드 음대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생계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남자친구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친구 데니스는 잦은 외박과 거짓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데니스의 외박과 거짓말에 질린 엘리노어는 이별을 고합니다. 데니스에게 이별을 선언한 후 엘리노어는 일을 하기 위해 식당으로 출근합니다. 데니스는 엘리노어가 일하는 곳까지 찾아와서 행패를 부립니다. 그러다 식당의 기물을 파손하게 되는데, 결국 데니스는 식당 주인에게 쫓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식당 주인은 엘리노어도 같이 나가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철없고 무대책의 남자친구 때문에 직장을 잃었습니다. 생계를 위해 일자리가 필요한 엘리노어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직업소개소를 찾습니다. 그곳에서 엘리노어는 운 좋게 바로 일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임시로 하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그녀에게 지금 일이 필요합니다. 하게 된 일은 어린아이를 돌보는 보모 일을 얻게 됩니다. 엘리노어는 보모 일을 하기 위해 일을 하게 될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곳은 뉴욕 도시 한 가운데 있는 거대한 저택이었습니다. 압도적인 집의 크기에 놀라며 엘리노어는 집에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엘리노어는 아이의 엄마에게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전달받습니다. 그렇게 엘리노어는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의 등교와 하교를 하는 것부터 엘리노어의 일입니다. 엘리노어는 아이의 하교를 위해 학교로 갑니다. 그곳에서 엘리노어는 자신이 돌봐야 하는 아이, 레이를 어렵지 않게 찾았습니다.그녀가 봤을 때, 레이는 첼로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엘리노어에게 귀엽고 대단하게 보입니다. 레이가 연주를 마치고 학교를 나오자 엘리노어가 레이에게 인사합니다. 하지만 레이는 시큰둥한 반응으로 엘리노어를 대합니다. 레이와 엘리노어의 첫 만남 인상은 좋지 않습니다. 그런 아이의 반응은 접어두고 엘리노어는 레이의 어머니에게 전달받은 사항대로 일을 하려고 합니다. 레이에게 차에 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레이는 엘리노어에게 차에 타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엘리노어는 어머니의 당부이니 타야된다고 하지만, 레이는 이미 운전기사와도 이야기가 된 일이니,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곤 익숙하게 걸어가는 레이를 보고 엘리노어는 당황했지만, 레이가 이미 운전기사와 경제적으로 협약했다고 하는 말에 그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리곤 집까지 걸어가는 레이를 보며 보모의 일을 해야 하는 엘리노어는 레이를 뒤쫓아 걸어갑니다.
뛰어난 능력과 부까지 갖춘 어린 천재 소년 레이와 재능이 있지만 가난으로 꿈을 포기하고 일을 해야 했던 엘리노어의 인연은 좋지 않은 인상을 주며 시작됩니다.
인생 친구
돌아가신 똑똑한 아버지의 능력을 이어받고, 부유하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없는 새아버지와 아이의 의중은 생각하지 않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레이입니다. 레이는 뛰어난 두뇌와 음악적인 재능까지 모두 갖춘 천재이지만,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야 할 소년에게 사람의 온기를 채워 줄 수 있는 존재가 부족하다 못해 결핍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그런 소년에게 엘리노어라는 존재가 나타납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소년이 함께 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함께 밥을 먹고 어울리며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처음으로 찾은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의젓한 모습을 보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안정된 모습을 보여야 했던 소년에게 엘리노어와의 이별은 처음으로 겪는 상실의 아픔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있든 서로의 꿈을 위해 응원하는 모습에서 나이를 뛰어넘은 ‘인생 친구’라는 게 있다면 이런 모습일 거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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