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 2022년에 공개된 영화입니다. 미국에서 제작된 스포츠, 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15세 이상 관람 등급이며, 1시간 58분의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독은 제러마이아 제이가 맡았으며, 각본은 테일러 마턴과 윌 페터스가 썼습니다. 출연한 배우로는 애덤 샌들러, 후안초 에르난고메스, 퀸 라티파, 벤 포스터, 케니 스미스, 로버트 듀발, 조던 엘리자베스 헐, 마리아 보토, 하이디 가드너, 아이노아 필렛, 앤서니 에드워즈가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도전과 시련
두 남자가 어두운 복도를 걸어갑니다. 남자 옷 등 뒤에는 ‘식서스’란 글자가 쓰여 있습니다. 복도를 걸어 도착한 곳은 농구 경기장입니다. 농구장에는 여러 명의 선수가 경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장신의 선수가 있습니다. 장신의 선수는 어려보이는 얼굴은 아닙니다. 그리고 키뿐만 아니라 덩치도 큽니다. 거구의 선수는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NBA에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식서스 옷을 입은 남자와 거구의 선수가 대화를 나눕니다. 대화하던 중 NBA 드래프트에 기본 조건 중 하나인 나이를 묻습니다. 거구의 선수는 자신이 22살이라고 말합니다. 증명할 게 있는지 묻자, 집에 불이 나서 없다고 말합니다. 잠시 후 거구 선수의 아들이 옵니다. 왠만한 성인 남자보다 훨씬 큽니다. 거구의 선수는 자신의 아들이 10살이라고 합니다. 거구의 선수는 영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는 NBA 중 식서스 팀의 선수 발굴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일정은 엄청 바쁩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팀에 보탬이 될 선수를 찾습니다.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다니지 않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에게 잘하는 선수가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 그는 가리지 않고 그 나라로 갑니다. 그는 독일의 ‘하스’란 선수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치고 미국에 있는 회사로 돌아옵니다. 곧바로 ‘하스’ 선수 영입 여부를 놓고 회의합니다. 팀에서 선수 발굴을 담당하는 그의 이름은 스탠리(애덤 샌들러)입니다.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는 사람과 영입을 반대하는 스탠리의 치열한 대화가 오갑니다. 하지만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구단주의 아들입니다. 하지만 스탠리는 구단주가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스탠리는 물러서지 않고 선수의 단점을 말하다가 끝내 물러섭니다. 회의는 그렇게 끝납니다. 회의가 끝나고 집에 가려던 스탠리를 구단주가 찾아옵니다. 구단주는 스탠리를 차에 태웁니다. 그리고 선수를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구단주는 스탠리에게 자기 아들과의 영입 논쟁에서 물러서면 안 됐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스탠리를 영입한 이유를 말합니다. 과거 스탠리를 영입한 이유는 스탠리가 대학에서 농구 선수를 하던 시절 문제를 일으킨 선수를 제지하는 모습에서 허튼짓을 용납하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보고 영입했다고 말합니다. 스탠리는 자신을 믿어주고 조언 해주는 구단주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구단주는 스탠리를 데리고 팀 코치 사무실에 옵니다. 그리고 스탠리가 꿈에 그리던 코치의 자리에 스탠리를 임명했다고 말합니다. 스탠리는 목표하던 팀 코치를 하게 되어 눈물이 납니다. 그런 스탠리에게 구단주는 다시 한번 힘주어 말합니다. 물러서지 말라고.
스탠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딸과 아내에게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출장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입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이제 팀의 코치가 됐다고 말합니다. 그의 아내는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늦은 밤 스탠리는 딸의 외출을 위해 차로 친구들에게 데려다 줍니다. 딸을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라디오에서 렉스 메릭(로버트 듀발)의 죽음을 알립니다. 렉스 메릭은 스탠리에게 믿음과 응원을 아끼지 않던 식서스 팀의 구단주입니다. 스탠리는 구단주의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과거 한때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날아다니던 농구 선수도 이제는 중년이 되었고, 스탠리와 선수 시절을 함께한 친구는 지금 에이전시에서 잘나가는 사람입니다. 스탠리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스탠리도 사람들에게 주목받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그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구단주의 죽음 이후 차기 구단주는 구단주의 딸이 아닌 아들이 됩니다. 그의 이름은 빈스 메릭(벤 포스터), 빈스는 코치가 된 스탠리를 ‘하스’ 선수 영입은 자신의 실수라고 하며 마지막 선수를 데려온다면 코치로 복귀시켜 주겠다고 강압적으로 말하며, 그를 다시 원래 하던 일, 선수 발굴을 하는 일로 되돌려 보냅니다. 코치 자리를 포기할 수 없던 스탠리는 스페인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꿈에나 그리던 엄청난 선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선수의 이름은 보 크루스 (후안초 에르난고메스) 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
영화 제목 허슬(Hustle)은 단순히 영어 단어 뜻은 ‘(사람을 거칠게) 떠밀다, 밀치다’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이 단어를 힙합에서 사용할 때는 열심히 일한다, 혹은 자신이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나가는 행동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스탠리와 보를 보면 왜 영화의 제목을 허슬이라고 지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맡은 바 일을 해나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목표를 향한 열정과 노력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영화 ‘허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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