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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허니문은 아버지와 함께 아빠와 딸 진실한 대화

by 1일1잔 2024. 4. 4.

영화 포스터

영화 정보

2018년에 공개된 영화입니다. 15세 이상 관람등급입니다. 1시간 43분의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영화로 코미디 장르입니다. 감독 로런 밀러 로건이 각본에도 참여했으며, 앤더스 바드가 같이 각본을 썼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크리스틴 벨, 켈시 그래머, 세스 로건, W.다운스, 잭 애플먼, 레너드 우츠, 블레어 브룩스, 앤서니 라추라, 메리 로럼, 브렛 겔먼 등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아빠와 딸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그리고 한 여자가 오늘 결혼합니다. 그런데 그녀에게서 결혼의 설렘은 단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일에 빠져 사는 여자입니다. 통화가 끝나고 여자는 이제 본격적으로 결혼식에 임합니다. 들러리 서주는 친구들과 사진도 찍으며 결혼 분위기를 한껏 냅니다.

한편 한 중년의 남자가 잘 차려입은 옷차림으로 어딘가로 향합니다. 남자의 한 손에는 꽃다발이 들려있습니다. 남자가 도착한 곳은 레이첼과 오언의 결혼식장입니다.

결혼식장 안에는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있고, 음악에 맞춰 주례사를 해줄 사람과 신랑, 신랑의 들러리가 함께 입장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신부의 들러리가 식장으로 들어와 자리에 섭니다. 음악이 바뀌고 신부가 들어올 차례입니다. 하지만 신부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의문을 품기 시작할 때쯤, 사진작가가 밖으로 나와봅니다. 신부는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내일 있을 회의에 관한 통화입니다. 결혼식 전에도 일만 생각하는 신부입니다.

사진작가의 도움으로 신부가 입장합니다. 휴대전화를 다른 곳에 맡길 수 없었던 여자는 부케에 휴대전화를 숨겨 입장합니다. 신부가 입장하고 주례사가 이어집니다. 유쾌하게 주례사가 이어지며 두 손을 잡으라는 말에 여자가 들러리에게 부케를 주려고 할 때, 부케에서 그녀의 휴대전화가 떨어집니다.

신랑이 그 모습을 봅니다. 그러더니 돌연 그는 모든 하객들이 있는 앞에서 신부에게 너와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충격에 말 잊었을 때, 갑자기 의자가 쓰러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그곳엔 한 손에는 꽃다발을 들고 잘 차려입은 중년의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모두가 봅니다. 그리고 신부, 레이첼이 말합니다. “아빠?”

오늘의 신부, 레이첼은 결혼식장을 벗어납니다. 그녀는 몹시 창피합니다. 이런 상황에도 레이첼은 다음날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회의도 참석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잘 지내는 거처럼 보였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모두가 자리에 돌아와 성공적인 회의 내용에 만족하며 말할 때, 컴퓨터에 있는 전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보고 책상 위 모든 걸 바닥으로 밀쳐내 버립니다. 괜찮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힘듭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표현할 줄 모릅니다.

집으로 돌아와 밥을 먹으며 술을 마시던 중 누군가 집으로 찾아옵니다. 남자친구라고 생각한 그녀는 할 말을 생각하지만, 찾아온 사람은 오랜 시간 보지 못해 잊고 지냈던 그녀의 아빠였습니다.

아빠의 설득으로 그녀는 아빠와 함께 밖으로 나와 바에서 술을 마십니다. 그리고 아빠는 그녀가 얼마나 마셨는지 물어보고 그녀와 맞추기 위해 칵테일을 몇 잔 더 시켜서 마십니다. 침울한 그녀를 위로하고자 아빠는 음악을 틉니다. 그 와중에도 그녀는 휴대전화만 봅니다.

마시는 술이 점점 늘어납니다. 한잔, 두잔,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마신 두 사람은 취했습니다. 그리고 뉴욕의 밤거리를 누비며 날이 세도록 마십니다. 아침이 되도 술에 취해있던 두 사람은 뱃고동 소리에 정신을 차립니다.

두 사람은 레이첼이 신혼여행으로 계획한 크루즈 배 여행을 와버렸습니다. 이곳은 돌아갈 수도 없는 바다 한가운데 크루즈 배 안입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그녀의 신혼여행을 아빠와 단 둘이서...

진실한 대화

지난 오랜 시간을 홀로 지내며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딸, 그리고 그녀의 아빠가 지난 일의 오해를 우연히 얻은 기회로 진실한 대화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하는 영화입니다. 멋진 크루즈의 생활과 다양한 모험을 통해 한 여자가 아빠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일 중독에 빠져 살던 삶에서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기까지 모습을 보여주는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허니문은 아버지와 함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