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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땡큐 아임 소리 영화 정보 사라와 린다

by 1일1잔 2024. 4. 6.

영화 포스터

넷플릭스 땡큐 아임 소리 영화 정보 사라와 린다

영화 정보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입니다. 15세 관람가입니다. 1시간 31분의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스웨덴 영화의 코미디 장르입니다. 코미디 장르로 표현했지만, 내용이 가족 간의 화해와 용서를 다룬 작품으로 가볍지는 않습니다. 감독은 리사 아스칸이 맡았으며, 각본은 마리 외스테르뷔가 썼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산나 순드크비스트, 샬로타 비외르크, 이아 랑함메르, 후안 로드리게스, 페샹 라드, 빌레 비르타넨, 아마엘 블롬그렌 알카이데 등이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사라와 린다

방금 씻은 사라가 욕실에서 로션을 바르며 샤워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갑자기 우리 사이가 예전 같지 않다며 멀리 떠나겠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소식에 사라는 말을 잊습니다. 그리고 사라는 지금 임신한 상태입니다. 그녀의 배는 많이 불러 있습니다.

남편이 떠나고 집에 홀로 남아있던 사라는 무거운 배를 이끌고 집 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차리고 남편을 깨우러 갑니다. 그런데 남편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사라는 응급구조대에 연락을 합니다. 그녀의 아이는 TV를 보고 있었고, 응급구조대는 집에 도착했습니다. 급하게 남편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 응급구조대를 보는 그녀의 눈빛엔 공포감이 가득합니다. 남편을 살피는 응급구조대는 죽었다고 말합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입니다.

허망한 마음으로 거실로 나와 헬렌에게 전화를 합니다. 남편 다니엘이 죽었다고 말합니다. 사라는 아이를 데리고 집 밖으로 나옵니다.

한편 욕조에 거품 목욕을 하는 린다가 있습니다. 그녀는 욕조에 누워 TV를 보고 있고 그런 그녀 옆에는 반려견이 함께합니다. 린다에게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그녀의 아버지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갑자기 슬리퍼가 없다고 찾아 달라고 말합니다. 린다는 그곳의 직원들에게 말해보라고 하지만 아버지는 직원들이 바보라고 하며 딸 린다가 오길 바랍니다.

사라의 집에 남편의 부모님들이 옵니다. 그들은 위로의 말을 먼저 건네고, 집에 온 주치의가 말합니다. 의사는 사망 소견을 말합니다. 심장 질환으로 사망한 것이라 말합니다. 남편의 어머니는 아들의 죽음에 담담하게 대하며,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라는 그렇지 못합니다.

사라가 슬픔에 잠겨 있을 무렵, 린다는 남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집에는 다른 남자도 있습니다. 방금 린다와 같이 들어온 남자는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나갑니다. 집에 있던 남자는 그런 린다를 차갑게 대합니다. 남자는 몇 마디 나누더니 집에 갑니다. 남자는 어딘가 이상한 상태입니다.

사라는 시부모님들과 집에 있습니다. 아이는 아직 아빠의 죽음을 알지 못했고, 시부모님들은 장례식을 위한 걸 준비합니다.

린다가 집으로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엔 어제 집에 있던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린다의 동거인입니다. 하지만 그는 조울증에 린다의 말은 듣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짐을 들고. 역시나 린다에겐 말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동생 남편의 죽음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보카도 이야기를 하며 말을 넘겼고, 그러다 갑자기 자신의 안부는 묻지 않았다고 말하며, 보는 사람에게 불안감을 줍니다. 린다는 아버지의 연락을 받고 동생 사라에게 갑니다. 사라와 린다는 자매입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두 사람은 어린 시절에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린다는 사라가 어색합니다. 사라의 집 앞까지 찾아간 린다는 사라의 집 앞에서 발길을 돌립니다.

무거운 배를 이끌고 무거운 마음으로 겨우 교회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나오는 사라 앞에 린다가 있습니다. 서로 바라보기만 하다 린다가 먼저 다가와 말합니다. 아버지의 부탁으로 오긴 했지만, 린다의 마음도 사라가 안쓰럽긴 합니다. “집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던데?”

다른 사람들 사이에 섞여 린다도 사라의 집으로 향합니다.

5살 된 아이와 배 속의 아이까지 가진 상태에서 갑자기 남편 잃고, 그녀를 걱정한다고 하지만 그녀를 힘들게만 하는 시부모님까지 육체와 정신까지 힘든 사라, 치매 증상이 있는 아빠를 요양원에 모시고 보살피며, 제정신이 아닌 남자친구가 무서워 시달리기만 하는 린다.

오랜 시간 헤어졌던, 두 자매가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라의 집에서 린다가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