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커징텅과 션자이 풋풋한 사랑이 추억이 되기까지

영화 포스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커징텅과 션자이 풋풋한 사랑이 추억이 되기까지

영화 정보

2011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1시간 49분의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15세 관람가이며,대만 작품입니다. 로맨틱 코미디, 청춘 드라마 장르입니다. 도서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의 감독은 주바다오가 맡았으며, 출연 배우로는 가진동, 진연희, 하오사오원, 좡하오취안, 차이창센, 옌성위, 완완 등이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커징텅과 션자이

노트에 적힌 낙서와 오른쪽 등 뒤 파란 볼펜 자국이 남아있는 교복 셔츠가 있는 집에 사는 한 남자를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남자와 남자의 친구들은 결혼식장에 갑니다. 서둘러야 합니다. 신부가 또 남자를 기다리지 않으려면.

1994년 16살의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갑니다.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며 친구들을 만납니다. 남자의 이름은 커징텅, 별명은 줄인 이름 커텅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쉬보춘 별명은 발기입니다. 그는 언제나 항상 그런 상태입니다. 항상 무언가를 먹는 친구 그의 이름은 아헝입니다. 영화는 중학교 친구들인 그들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 명 더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겉멋이 잔뜩 들어있는 친구, 라오차오입니다. 별명은 변태차오, 말종차오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모범생 션자이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범생 선자이를 좋아할 뿐 그들이 모범생은 아닙니다. 그들이 마음은 선한 학생들이지만, 공부하기는 싫어할 뿐입니다. 그런 어느 날 그들이 수업 시간이 말썽을 부리게 되고 수업 시간에 밖으로 불려 나와 크게 혼납니다. 그리고 커징텅을 혼내던 선생님은 션자이를 불러 커징텅을 감시하게 합니다.

중학생 시절 남자애들이 그렇듯 커징텅도 자신만의 세계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자신이 강한 사부님을 만나 강한 사람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절 그는 중학생입니다.

커징텅의 친구들은 언제나 션자이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노력은 어린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하는 괴롭힘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마술이라고 하며 놀라게도 하고, 갑자기 공을 던진다거나, 늦은 시간에 집 앞으로 찾아가 시끄럽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헝은 션자이의 친구와 함께 같이 공연을 보러 가자고 하는 괜찮은 데이트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커징텅은 그런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혼자 좋아할 뿐입니다.

그런 어느 날 영어 수업시간 어쩐 일인지 션자이가 영어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는 실수를 했습니다. 선생님은 교과서가 없는 사람은 일어나라고 합니다. 션자이가 어쩔 줄 몰라 할 때, 커징텅이 자신의 책을 션자이에게 줍니다. 커징텅은 벌로 교실 밖 복도에서 오리걸음 10바퀴를 돕니다. 션자이는 커징텅이 대신 벌을 받자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교과서 한 쪽에 써 있는 낙서를 발견합니다.

‘잘난 체만 안 하면 션자이는 귀여운 구석이 있다’ 이때부터입니다.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커징텅과 늘 대립하던 션자이가 다른 감정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

그 시절 풋풋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커징텅과 션자이의 사랑 이야기가 이제 시작합니다.

풋풋한 사랑이 추억이 되기까지

중학생 시절부터 성인이 되어서까지 서로를 사랑했던 두 사람은 풋풋함으로 시작해서 불꽃 튀는 뜨거움을 지나 성숙하게 익기까지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랑을 대하는 커징텅은 누구보다 유치했고, 질투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더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풋풋한 사랑의 기억을 추억할 수 있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였습니다.

 

재개봉을 했던 적이 있던 만큼 추억이 돋기도 하지만 재미도 함께 담아내고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