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2022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입니다. 1시간 44분의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입니다. 감독을 맡은 올 파커가 각본에도 참여했으며, 다니엘 핍스키가 함께 각본을 썼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 케이틀린 디버, 빌리 로드, 막심 부티에, 뤼카 브라보 등이 출연해 연기했습니다.
조지아와 코튼
남자와 여자가 자신의 연애사를 이야기합니다. 두 사람은 옆에 있는 사람에게 연애 시절과 결혼 그리고 이혼까지 있던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은 과거 부부였던 사이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끔찍한 사이입니다. 딸의 대학교 졸업식만 아니라면, 평생 보지 않았을 사이입니다. 두 사람과 통화한 딸은 내일 졸업식이 걱정됩니다. 졸업식에 준비된 좌석이 붙어있기 때문입니다.다음날 졸업식에 참석한 두 사람은 보자마자 말다툼을 시작합니다. 사소한 것도 지기 싫은 두 사람입니다. 졸업식이 끝나고 졸업여행으로 발리에 가는 딸을 공항까지 배웅합니다. 배웅을 가는 중에도 두 사람은 계속 말다툼합니다. 정말 지칠 줄 모르는 부모님입니다. 발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릴리, 어느 날 바다에서 친구와 함께 수영을 하던 중에 타고 왔던 배가 사라진 걸 알게 됩니다. 육지까지 거리는 너무 멉니다. 어쩔 수 없이 수영하며 육지로 가던 그들에게 다행히 배가 한 척 보입니다. 배를 얻어 탄 릴리와 배를 운전하던 ‘그데’는 첫눈에 서로에게 반합니다. 육지로 돌아온 그들은 저녁에 야외 바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침대에서 눈을 뜬 릴리가 일어나서 밖을 봅니다. 아름다운 발리의 풍경과 사랑하게 된 그데가 바다에서 해초를 캐고 있습니다. 해초를 캔 그의 옆으로 간 릴리는 그와 아침 인사를 하고 사랑을 확인합니다. 37일 뒤 릴리의 부모님이자 이혼한 사이 그와 그녀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집니다. 릴리의 결혼입니다. 소식을 접한 두 사람은 바로 비행기를 탑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같은 비행기를 탑니다. 게다가 옆자리입니다. 역시나 사이가 좋지 않은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싸웁니다. 비행기 이륙 전 비행기 기장이 와서 그녀에게 인사를 합니다. 기장은 그녀의 남자친구입니다. 남자친구의 이름은 폴입니다. 폴은 멀리 가는 그녀를 위해 특별히 일정을 바꿔 그녀가 타는 비행기를 운전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참 비행하던 중 무료 바에서 샴페인을 가져가려던 그는 그녀와 폴이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그는 폴에게 기장이 비행 중에 자리를 비워 승객과 그래도 되냐고 말합니다. 그러자 폴은 자동화 시스템이 좋아서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 앞에 있는 승객이 더 소중하다고 이어서 말합니다. 그때 비행기가 갑자기 흔들거립니다. 하지만 폴은 시스템이 있으니 금방 자리를 잡을 거라고 말합니다. 다시 흔들거립니다. 모두 급히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로 급히 돌아갑니다. 어찌어찌 비행기는 잘 도착했습니다. 짐을 찾는 곳에서 그녀와 폴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 불만이 많던 그와 그녀 사이에 앉아있던 여자는 폴에게 아마추어 비행사라고 하며 험한 말을 뱉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도 다가와서 폴에게 아마추어에겐 늘 있는 일이니, 자책하지 말라고 비꼽니다. 두 사람은 같이 움직이고 싶지 않지만, 딸을 위해선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둘은 함께 보트를 타고 딸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보트를 타고 가는 중 두 사람은 이번만큼은 힘을 합치기로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계획을 세웁니다. 릴리는 ‘하지 마라’고 하면 더 하는 사람이니 겉으로 진심으로 찬성하고 축하하는 척하다가 릴리 스스로가 그 남자와 헤어지게 하는 게하고 다시 미국으로 데려가는 게 그들의 계획입니다. 두 사람은 같은 계획이지만, 서로 자신이 짠 계획인 듯 말합니다. 시작부터 좋지 않습니다. 해변에서 릴리를 만난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합니다. 인사를 하고 길을 안내하던 릴리는 눈치가 빠릅니다. 릴리는 두 사람을 보자마자 정말 괜찮냐고 묻습니다. 릴리의 빠른 눈치에 당황한 두 사람은 끝까지 계획은 감추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척합니다. 험한 숲속을 달리는 작은 차를 타고 이동하다 산 중간쯤에 내립니다. 여기서 마을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 잠시 대화를 나누던 그들에게 그데가 오토바이를 타고 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그데에게 자신들을 소개합니다. 그녀는 조지아라고 불러달라고 말했고, 그는 미스터 코튼, 코튼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부터 조지아와 코튼, 그들의 딸, 릴리의 결혼을 막기 위한 계획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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