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2021년 공개된 영화입니다.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1시간 46분의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입니다. 감독은 에르난 히메네스가 맡았으며, 각본은 대니 매키, 리베카 유잉이 썼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니나 도브레브, 지미 O.양, 대런 바넷, 매티 피노키오, 제임스 사이토, 해리 슘 주니어, 미케일라 후버, 헤더 맥매언, 리베카 스타브 등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줄거리
아름다운 도시 LA에 사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가 고대 그리스 신화에 얽힌 제우스와 인간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신화에 나온 이야기는 인간은 처음에 팔이 4개였고 머리가 2개였지만, 제우스가 그 힘이 두려워 반으로 나눴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평생 자신의 반쪽, 영혼의 짝을 찾아야 하는 저주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반쪽을 찾기 위해 데이팅 앱을 사용합니다. 그녀는 많은 횟수를 도전하지만 매번 실패합니다. 사진과는 다른 외모의 남자, 아내와 아이가 있으면서 미혼인 척하는 남자, 배를 타고 노을 보러 가자던 남자의 연락 두절 등 많은 실패가 있지만, 그녀는 계속 반쪽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신화가 사실이라면 그녀는 제우스를 매우 싫어할 겁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그녀의 이런 연애 실패를 담은 눈 눈 SNS 이야기가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회사에서 인정받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걱정도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 이야기를 쓸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하는 연애를 자신만 못하는 게 점점 그녀의 자신감을 잃게 만듭니다. 사실 그녀는 완벽한 이상형을 찾습니다.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회사에 출근해서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던 그녀, 나탈리가 그녀의 이름입니다. 그녀의 글을 본 뒷자리에 앉은 동료 직원이 그녀의 글에 대답을 해줍니다. 그녀의 운도 없고, 보는 눈도 없다는 글을 본 동료는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앱에서 매칭 범위를 늘리는 것입니다. 그녀는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지만, 동료가 하는 대로 놔둡니다. 그리곤 주스를 사러 가는 동료입니다. 가는 길에 나탈리의 음료도 사줍니다. 키위는 빼고. 나탈리는 키위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민감합니다.
동료가 음료를 사러 간 후 상사가 다가와 다음 글은 언제 나올지 묻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써보려 한다고 말하지만, 상사는 나탈리의 망친 데이트 후기가 좋을 뿐입니다.
퇴근 후 집으로 큰 크리스마스트리를 끌고 와서 지친 몸을 소파에 눕혔던 나탈리는 데이팅 앱의 알림을 받습니다. 그리고 나탈리는 외모를 담은 사진과 소개가 끌리는 남자를 발견합니다. 남자의 이름은 조쉬, 나탈리와 조쉬가 대화를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 영화 이야기를 시작으로 좋은 느낌을 남기며 대화합니다. 다음날 동료와 함께 산책 중에 나탈리가 어제 연락한 조쉬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동료는 외모부터 둘이 나눈 대화까지 완벽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한 가지가 남았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실제로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료는 나탈리의 전화로 조쉬에게 전화를 해버립니다. 조쉬가 전화를 받자, 당황한 나탈리는 횡설수설 하며 통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휴대폰에서 메시지 알림이 울립니다. 조쉬가 사진을 찍어 보냈습니다. 동료는 완벽하다고 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나탈리와 조쉬,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집니다. 매일 메시지를 주고받고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통화도 자주 그리고 통화를 하다 잠들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직도 통화는 하는 중이고, 멀리 떨어져 다른 침대에서 자고 있지만 마치 한 침대에서 잔 것처럼 일어나 아침 인사를 합니다. 나탈리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출근길에 조쉬가 나탈리에게 자신이 있는 곳에서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조쉬의 말에 나탈리는 설레어 합니다. 그때 마침 상사가 다가와 다음 글은 어떻게 되고 있냐고 묻습니다. 나탈리는 방금 온 메시지까지 상사에게 이야기합니다. 상사는 냄새를 맡습니다. 이번 나탈리의 만남 이야기도 대박일 냄새.
그렇게 나탈리는 조쉬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조쉬가 있는 도시에 도착합니다. 시작부터 힘듭니다. 그녀의 캐리어 가방을 잃어버리고, 불친절한 직원과 그리고 이어지는 내키지 않는 택시 기사까지 힘들게 조쉬의 집에 도착합니다. 조쉬의 집은 크리스마스에 정성을 다합니다. 집이 크리스마스트리 같습니다. 문을 두들기고 조쉬 엄마가 문을 열어주어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조쉬의 가족들은 나탈리 환영합니다.
잠시 후 조쉬가 나옵니다. 조쉬는, 나탈리가 알던 조쉬는 없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완벽한 사람(사랑)
외모와 취향까지 완벽한 사람을 찾으려던 사람이 다양한 일을 겪으며 그동안 자신이 찾던 방법이 그리고 자신이 찾던 완벽한 사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을 깨닫고, 나에게 맞는 완벽한 사람(사랑)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사랑은 겉만 보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속마음을 알아야 하며, 내면이 나와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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