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2019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1시간 28분의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미국 영화이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입니다. 감독은 토드 스트라우스 슐슨이 맡았으며, 각본은 에린 카딜로와 데이나 폭스, 케이티 실버먼이 썼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레블 윌슨, 리암 헤스워스, 애덤 더바인, 프리양카 초프라 조나스, 베티 길핀, 브랜던 스콧 존스. 제니퍼 손더스 등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줄거리
한 소녀가 집에 앉아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영화에선 아름다운 여배우와 멋진 남자배우가 대화를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선 잔에 크림을 넣고 와인을 따르는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는 술이 담긴 잔을 들고 소녀가 영화를 보는 곳에 와서 소파에 앉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소녀에게 잔인하게 말합니다.
“꿈 깨, 우리 같이 생긴 사람들에겐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녀가 왜 그런지 묻습니다. 여자가 대답합니다. 우리는 줄리아 로버츠가 아니고, 저건 영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참 꿈꿀 소녀에게 꿈을 짓밟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 누군가가 너와 결혼을 한다면 그건 비자 때문일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확인 사살까지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25년 후, 소녀는 이제 다 큰 숙녀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몸집이 큽니다. 어린 시절 모습이 그대로 자란 모습입니다. 알람 소리에 일어나 출근합니다. 앞집 남자는 잘못 온 쪽지를 전달 해주지만, 앞집 남자는 고맙다고 말하곤 문을 ‘쾅’ 소리를 내며 닫습니다. 밖으로 나와 길을 건너려던 그녀에게 큰 카트를 놓친 남자가 그녀에게 몸으로 막으라는 같지도 않은 말을 합니다. 그리고 피할 수 없었던 그녀는 큰 카트에 부딪히고 정말 카트는 멈춥니다. 그리고 쓰러진 그녀에게 카트 주인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습니다.
다시 일어나 출근합니다. 사무실에 도착한 그녀에게 한 직원은 쓰레기를 정리해달라고 하며, 어떤 여직원 복사기가 되지 않는다고 수리업체에 연락해달라고 합니다. 그녀가 할 일은 아닙니다. 그녀는 회사의 건축사이고, 그녀는 능력도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소극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그녀의 태도에 사람들이 그녀를 무시하는 행동을 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나탈리 입니다.
건축주와 회의가 있습니다. 그녀는 회의 들어가면 항상 커피 심부름이나 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취급해서 좋은 계획이 있음에도 회의에 들어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친구의 손에 떠밀려 회의실에 갑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녀는 커피 심부름하는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던 나탈리가 자신을 보조 해주는 동료에게 일하는 시간엔 영화를 보지 말라고 말합니다. 영화를 보던 그녀는 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결말이 너무 궁금하니 조금 더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녀의 대답에 나탈리는 그녀에게 로맨틱 코미디의 안 좋은 점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대한 그녀의 부정적인 생각은 엄청납니다. 무려 3시간이나 쉬지 않고 이야기합니다. 영화에서 사랑이 이루어졌습니다. 라고 끝을 맺는 건 그 이후의 삶은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보여주지 않는 거라는 게 그녀의 생각입니다.
퇴근길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던 나탈리에게 한 남자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상냥한 척 말을 걸더니 나탈리의 가방을 훔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힘이 좋은 나탈리는 그 남자와 몸싸움하고, 제압합니다. 하지만 잠시 그를 행동 불가능 상태로 만들었던 나탈리는 황급히 도망가려다 단단한 쇠기둥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힙니다.
기절했던 나탈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세상이 달라져 있습니다. 라벤더 향이 가득한 도시, 의사인데 과하게 멋지고 섹시한 남자, 그리고 접촉 사고가 난 차에서 내리는 부자 훈남까지. 세상은 나탈리가 싫어한다고 말한 로맨틱 코미디 세상이 되어있습니다.
이제부터 나탈리의 로맨스(?)가 시작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를
어린 시절 어머니의 말과 외모 때문에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갖게 되고, 자존감마저 바닥인 채 살아온 주인공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걸 보고, 경험하여 그동안 주눅 들어있던 삶을 자존감 넘치는 삶으로 그리고 정말 나를 사랑하던 사람과의 사랑까지 얻는 기분 좋은 결말을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누군가와 비교해 부족하더라도 세상에서 유일하게 하나인 나뿐이기에,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소중한 사람입니다.
어제보다 더 나를 사랑할 마음이 생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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