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2019년 공개된 영화입니다. 1시간 42분의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미국 영화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입니다. 감독은 나흐나치카 칸이 맡았으며, 각본은 앨리 웡, 랜들 박, 마이클 골람코가 썼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앨리 웡, 랜들 박, 제임스 사이토, 미셸 뷰토, 비비안 방, 키아누 리브스, 수잔 박, 대니얼 대 김, 카란 소니, 샬린 이 등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줄거리
오늘의 주인공 사샤와 마커스 두 사람은 1996년부 어린 시절부터 친구입니다. 사샤는 어린 시절부터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 때문에 혼자서 음식을 해 먹고, 공부를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사샤가 집에서 음식과 공부를 하며 TV를 보고 있을 때, 옆집에 이사 온 남자 아이가 문을 두들깁니다. 남자아이는 사샤에게 엄마가 보냈다고 하며 사샤에게 말합니다. 엄마가 국을 많이 끓였고, 오늘 다 먹지 못하면 학교에 도시락으로 싸가야 하고 가져가면 국을 싸온 친구들끼리 밥을 먹는 게 싫다고 말합니다. 사샤는 남자 아이의 말을 듣고, 문을 닫습니다. 다시 열었습니다. 그리곤 장난이라고 말하며, 사샤는 옆 집에 사는 남자 아이를 따라 가서 밥을 먹습니다.
어린 사샤는 가족이 다같이 모여 먹는 저녁 식사가 그리웠습니다. 그래서 사샤는 기쁜 마음으로 따라가 밥을 먹습니다. 김치찌개를 끓이는 남자 아이의 엄마, 주디 옆에서 음식 차리는 걸 도우며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합니다. 옆집에 이사 온 가족은 한국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국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친절한 가족이고, 친절한 주디입니다. 저녁 식사가 끝날 무렵, 남자아이가 아버지에게 돈을 달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이유를 묻자 남자 아이는 금요일 저녁이라 사샤와 함께 나가서 놀고 싶다고 말합니다. 아이의 말이 귀여웠던 아버지는 기꺼이 돈을 줍니다.
그렇게 두 아이는 어린 시절을 함께하는 오랜 친구사이가 됩니다. 그런 어느 날 2003년 부둣가에서 낚시를 하던 두 사람에게 남자 아이의 아버지가 다가옵니다. 그는 남자 아이, 마커스를 부릅니다. 그리고 그는 사고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마커스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슬픔에 잠긴 마커스와 부모님은 아니지만 어머니처럼 따랐던 사샤, 모두가 슬픔에 잠겨 있을 때, 사샤는 마커스를 위로하기 위해 같이 드라이브를 갑니다. 마커스를 위로하던 중 사샤는 차 안에서 갑자기 마커스에게 입맞춤을 합니다. 이번엔 마커스가 사샤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사랑을 나눕니다. 사랑을 나누고 나서 자동차 뒤좌석에 누워있던 그들이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다 사샤가 남성형 피임기구는 어디서 났냐고 묻습니다. 7학년 때 학교에서 받았으며 성교육 강사가 바나나를 이용해서 사용법을 알려줬다고 합니다. 사샤는 집에서 바나나에 연습했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더 나누다 햄버거를 먹으러 갑니다. 그들은 첫경험 이후 서로에게 어색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어색한 행동과 마음에 없는 말들로 서로에게 상처를 줍니다.
사샤는 마커스의 말에 상처를 받고 자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햄버거 가게 점원은 마커스에게 말합니다. “버거 킹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954년부터 직화 구이를 고집합니다. 와퍼를 드시겠어요? 차에서 울면서 먹고 싶으면 포장도 해드려요.” 마커스는 울고 싶습니다.
시간은 흘러 2019년 LA, 사샤는 이곳에서 유명한 쉐프가 되었으며, 많은 주목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샤에겐 새로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그들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들은 쇼윈도 커플이었습니다. 차에 타자 그들은 멀찍이 떨어져 앉아 핸드폰만 보고 있습니다. 사샤는 말을 걸어보지만, 그는 관심이 없습니다.
마커스는 여전히 어린 시절에 살던 집에 살며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예전만큼 활기가 넘치는 모습은 아닙니다.
사샤는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결혼을 약속했지만, 갑자기 그녀의 남자친구는 결혼을 미루자고 말합니다. 사샤는 주방에서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혼자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약속한 잠시의 이별에서 사샤는 우연히 마커스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시작합니다.
나에게 귀중한 것
10대의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두 사람이 16년이란 긴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납니다. 긴 시간은 서로가 알던 모습이 아닌 모르던 모습으로 만들었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의 만남은 서로가 어색해지게 만들었지만, 뒤늦은 깨달음은 서로를 이어주었습니다.
잠시 반짝이는 화려한 겉모습에 현혹되어 정말 나에게 귀중한 것을 놓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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