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2006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미국 영화로 코미디 장르입니다. 데이빗 프랭클이 감독을 맡았으며, 메릴 스트립 (미란다 역), 앤 해서웨이 (앤디 색스 역), 스탠리 투치 (나이절 역), 에밀리 블런트 (에밀리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패션과 멋진 사람들, 화려함으로 눈을 즐겁게 하며 삶의 가치에 대해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아름다운 여자들이 출근을 준비합니다. 각자의 개성을 담아 아름답게 스스로 꾸밉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남자친구에게 키스는 빼먹지 않습니다. 각자만의 스타일로 아름답게 꾸미는 여성 가운데 화려하게 자신을 꾸민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깔끔하지만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앤드리아가 최고의 패션 잡지사에 면접 봅니다. 면접을 보는 자리는 업계에서 유능함으로 유명하고 동시에 깐깐함과 공포의 대명사와도 같은 미란다의 제 2비서 자리입니다. 그녀의 이른 출근길에 회사의 직원들은 전쟁이라도 난 것 같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면접을 보러 찾아간 사무실에는 얼마 전에 수석 비서가 된 사람이 쌀쌀맞게 앤드리아를 대합니다. 곧 미란다가 도착합니다. 역시나 미란다는 독설을 뱉으며 수석 비서를 대합니다. 그리고 앤드리아의 면접이 이어집니다. 앤드리아는 자신을 ‘앤디 색스’라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질문에 엉망으로 면접을 봅니다. 미란다는 쌀쌀맞게 그녀의 면접이 끝났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나가기 전에 앤디가 말합니다. 패션 잡지사에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똑똑하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앤디의 모습이 미란다의 마음을 움직여 면접에 붙게 됩니다. 아침 6시 15분 전화가 울립니다. 앤디는 아직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한 사람은 선배 비서입니다. 그녀는 빠르게 미란다가 먹을 커피와 빵을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일찍부터 출근할지 몰랐던 앤디는 서둘러서 준비해서 커피와 빵을 사서 회사에 갑니다. 그녀가 도착했을 때는 미란다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출근 해있습니다. 그리고 앤디는 늦었다고 혼납니다. 회사에 도착하고 선배 비서는 미란다의 집에 책을 가져다 놓으러 자리를 비웁니다. 선배 비서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한 남자가 와서 구두를 줍니다.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란다가 에밀리를 찾습니다. 미란다가 2번 이상 말했을 때 구두를 준 남자가 너를 찾는 거라고 앤디에게 말합니다. 앤디는 급하게 미란다에게 갑니다. 그리고 자기 이름은 앤디라고 말합니다. 방에 있던 사람들이 순간 정지합니다. 미란다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별 말하지 않고 업무지시를 합니다. 그리고 나가던 앤디를 에밀리라고 다시 부릅니다. 그리고 앤디는 뒤돌아봅니다. 그리고 미란다는 말없이 앤디의 모습을 위아래로 봅니다. 그리고 다시 시선을 거둡니다. 악명 높은 미란다의 비서 생활 시작이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코트와 가방을 책상 위로 던지는 것부터 실수하는 직원에게 용서는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와 저녁을 먹던 앤디에게 전화가 옵니다. 전화는 미란다에게 온 것입니다. 미란다는 앤디에게 날씨 때문에 비행기가 취소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곤 어떤 방법을 쓰든 비행기를 구하라고 합니다. 방법을 찾던 앤디는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미란다는 앤디에게 독설을 듣습니다. 눈물을 참을 수 없던 앤디는 울먹이면서 나이절에게 갑니다. 나이절은 첫 출근에 구두를 줬던 사람입니다. 나이절과 이야기 도중 앤디는 깨닫습니다. 나이절의 도움을 받습니다. 앤디는 이제 앤디가 아닙니다. 한 명의 에밀리로 거듭납니다. 그리고 곧 그녀는 에밀리 중 최고의 에밀리가 됩니다. 점점 일에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앤디는 미란다로부터 에밀리가 아닌 앤드리아라고 불리게 됩니다. 게다가 미란다에게 인정받은 사람만 할 수 있는 미란다 집에 책을 전달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미란다의 책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쌍둥이의 장난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하고 맙니다. 다음날 앤드리아는 퇴사 통보와도 다름없는 업무를 받습니다. 앤드리아는 업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삶의 가치
학교를 졸업하고 하고 싶은 일은 기자였던 앤드리아 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기자라는 자리를 찾을 수 없었고, 패션 잡지사에 면접을 본 것입니다. 그녀가 잡지사에 일이 익숙해질수록 그녀는 그녀를 포함한 모든 게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앤드리아는 주변 환경에 휘둘려 변해 버린 걸 깨닫습니다. 눈을 현혹하는 화려한 아름다움에 취해 초심을 잃었던 그녀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중시했던 삶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 각자가 저마다의 삶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가치는 각자의 기준에 의해 정의 된 것입니다. 혹시나 중요시하는 그 가치 안에 내면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렸다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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