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17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영국 영화이며, 12세 관람가입니다.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며, 감독은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이 맡았습니다. 루크 트레더웨이가 남자 사람 주인공 역을 맡았으며, 또 다른 주인공으로 아름다운 털색을 가진 고양이 밥이 연기했습니다.
런던
런던, 길거리에서 노래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이름은 제임스입니다. 그는 약물 중독자입니다. 그는 약물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약물 중독자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친절하지 않았고, 집도 없이 거리에서 지냅니다. 노숙자인 제임스에게 길거리에서 아는 체를 하는 사람은 약물 중독자를 하였던 사람뿐입니다. 비가 오던 어느 날 집이 없어 길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쓰레기통을 뒤져 끼니를 해결하던 제임스는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쳐있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길을 걷던 제임스에게 약물 중독자였던 사람이 차에 앉아 말을 걸어옵니다. 그리고 그는 약물을 하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약물을 합니다. 아침이 됐습니다. 제임스는 약물 치료약물인 메타돈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약물을 했습니다. 최악의 몸 상태입니다. 그는 차의 주인이 차에서 나가라고 흔들어 깨워도 일어나지 못합니다. 급하게 병원으로 실려 오게 됩니다. 겨우 목숨은 건지게 된 제임스를 도와준 사람은 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녀는 약물을 멀리하겠다는 제임스의 말을 이제는 믿지 못합니다. 병원을 나온 제임스는 그녀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상담을 받습니다. 상담을 받는 제임스를 보던 그녀는 제임스가 다시 길거리에 방치되면 이제는 정말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사회약자들을 위한 집을 제임스에게 마련해줍니다. 드디어 제임스는 추위와 비를 피할 수 있는 집을 얻게 됩니다. 약물 때문에 집에서 버림받은 제임스에게 처음으로 생긴 집입니다. 제임스는 정말 기쁩니다. 정말 오랜만에 씻습니다. 욕조에 누워 따뜻한 물에 몸을 풀던 제임스는 욕실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누군가 집에 침입한 줄 압니다. 겁을 먹고 집 안을 살피던 제임스는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열린 창문을 통해 길고양이가 집에 들어온 것입니다. 제임스는 얼마 전까지 집이 없던 자신이 떠올라 고양이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집에서 하룻밤 재워줍니다. 주인을 찾아주려고 제임스는 동네를 돌아다니지만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제임스는 고양이를 공원에 놓아줍니다. 다시 길거리에 나와 노래하던 제임스를 우연히 아버지가 봅니다. 아버지는 제임스를 모른척하고 지나가려고 합니다. 제임스가 아버지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다가갑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정말 난처해합니다. 그리고 새로 만난 아내가 제임스를 싫어합니다. 아버지는 제임스가 부끄럽지만, 동시에 안쓰럽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약간의 돈을 주고 아내를 따라 자리를 떠납니다. 집으로 돌아온 제임스는 문 앞에서 다친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낮에 공원에 놓아준 고양이입니다. 어쩔 줄 모르던 제임스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다행히 도움을 청한 그녀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임스와 고양이를 집에 들여 상태를 봐줍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그녀의 이름은 벨입니다. 벨은 동물 알레르기가 있지만 약을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벨은 제임스에게 고양이의 이름이 밥이라고 지어줍니다. 그리고 무료로 치료하는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합니다. 동물병원에 간 제임스는 오늘 약물 치료 상담에 가야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늦을 수 없었던 제임스는 병원을 나가려고 했습니다. 제임스가 병원에서 나가려던 그때 제임스의 차례가 됩니다. 아픈 밥을 밖으로 쫓아낼 수 없었던 제임스는 밥이 약을 먹고 나을 때까지 집에서 함께 지내기로 합니다.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 수 없던 제임스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길거리로 나섭니다. 그리고 밥에게도 나가라고 말합니다. 제임스는 밥과 함께 지내고 싶지만, 그에겐 그럴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밥을 보냈다고 생각한 제임스는 버스에 탑니다. 그리고 제임스보다 똑똑한 밥은 버스를 몰래 탑니다. 두 동물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제 사람들은 제임스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노래하는 제임스 옆에는 밥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약물에 중독되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삶을 살던 제임스였습니다. 선의에 집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더 큰 선물인 밥이 함께 합니다. 추운 겨울, 차가운 세상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제임스에게 밥은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삶의 행복과 활기를 찾습니다. 사람과 함께 하는 동물이 단순한 반려동물 이상의 의미를 갖는 걸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에서 제임스는 밥 때문에 얻은 것은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제임스 삶 자체였습니다. 밥은 더 이상 반려동물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삶의 동반자였습니다. 힘들고 지친 삶에서 작은 고양이 밥은 제임스에게 내린 따뜻한 빛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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