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2010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여행을 통해 삶의 다양한 측면을 탐험하는 여성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결혼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합니다. 여행 중에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먹는 즐거움, 인도에서 기도와 명상, 그리고 발리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는 자아 찾기와 성장, 그리고 여행을 통한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합니다.
주연 배우로는 줄리아 로버츠가 엘리자베스역으로 출연하였고, 감독은 라이언 머피가 맡았습니다.
개요
우리의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남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속 마음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남편에게 그녀는 지독한 외로움을 느끼고 정말 힘들어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엘리자베스는 남편에게 이혼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서점에서 우연히 이탈리아어 사전을 삽니다. 그리고 다음 날 엘리자베스는 자기가 쓴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연극을 보러 갑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의 글과는 사뭇 다르게 말하는 남자 배우에게 시선을 빼앗깁니다. 외모가 섹시한 남자였습니다. 연극의 뒤풀이 자리를 찾아간 남자 배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누가 먼저인지 모르게 서로를 찾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됩니다. 이후 엘리자베스는 배우와의 관계를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을 한 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 배우를 만나던 중 그녀는 친구 부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헤어질 때, 친구의 남편은 그녀에게 말합니다. 너는 다른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에 맞춰 옷이 변한다고, 말의 속뜻은 이러했지만, 표현한 말이 그녀의 남자친구에겐 기분이 나쁩니다. 이 일을 시작으로 엘리자베스는 그간 자신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한 사람을 살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위한 여행을 계획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녀는 이탈리아와 인도, 발리를 여행하려고 계획합니다. 자신을 찾기 위한 그녀의 여행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이탈리아에서 먹고 인도에서 기도하며 발리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그녀의 여행입니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그녀는 이탈리아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오릅니다. 그곳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그녀는 한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매일 이곳에 올라 신에게 복권에 당첨되길 기도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모습을 보던 신이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그에게 말합니다. ‘제발 복권이나 사고 빌라’고. 그리고 그녀는 자기는 세 장의 복권을 샀다고 말합니다. 바로 3장의 비행기표입니다. 나를 찾기 위한 여행의 진정한 시작입니다. 외적으로 아름다운 그녀가 내적으로도 아름다운 사람은 어떻게 되어가고, 깨닫고 얻는지 이제부터 함께 알아 가볼까요? 이탈리아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려던 엘리자베스는 이탈리아 사람들 사이에서 주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한 여자가 다가와 도와줍니다. 그리고 그녀는 엘리자베스에게 언어를 가르쳐줄 강사를 알려줍니다. 엘리자베스는 그녀와 언어 강사와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탈리아를 즐깁니다. 맛있는 걸 먹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사람들이 삶을 어떻게 즐기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지를 봅니다. 그리고 그녀는 깨닫습니다. 무언가 대단한 열정과 의욕이 없어도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 대해 말하며 듣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한 삶을 이루는 중요한 것 중 하나라는 것을요. 그렇게 그녀의 마음은 뿌듯함으로 벅차오릅니다. 다음날 그녀는 이번에는 인도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번에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진정한 나를 찾으러 여행을 떠난 그녀는 그 끝에서 무엇을 깨닫고 얻었을까요? 과연 진정한 나를 위한 것들은 외부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일까요? 어쩌면 우리는 가지고 있었지만, 내면 깊이 있었기 때문에, 찾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요?
후기
엘리자베스의 모습을 보며 2010년의 영화이지만 요즘 시대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조금 더, 조금만 더’라는 말을 들으며, 스스로 벼랑 끝으로 밀어가는 듯한 경쟁사회에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치열한 경쟁에 지쳐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오늘의 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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