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2011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감독은 베넷 밀러가 맡았습니다. 출연 배우로는 브래드 피트가 빌리 빈 역, 조나 힐 피터 브랜드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배우가 출연하여 연기 해주었습니다.
줄거리
2001년 10월 15일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뉴욕 양키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출전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부자 구단인 뉴욕 양키스와 그렇지 못한 오클랜드의 구단입니다. 두 구단의 자금력 차이는 매우 큽니다. 뉴욕 양키스는 약 1억 천 달러의 구단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약 3천9백 달러의 구단입니다. 그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작 흐름은 좋습니다. 선취점을 올린 오클랜드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1점을 더 올립니다. 2-0으로 오클랜드가 이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를 보지는 못하고 라디오로 중계만 듣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라디오 중계도 다 듣지 못하고 중간에 껐다, 켜기를 반복하며 중계를 듣습니다. 경기는 막바지를 향해 흘러갑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오클랜드 선수들의 실수가 잦습니다. 그리고 그 실수는 경기의 경기를 뒤집게 됩니다. 결국 오클랜드는 이번에도 양키스에 졌습니다. 라디오로 중계를 듣고 있던 남자 빌리는 화납니다. 그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입니다. 그는 이제 지쳤습니다. 구단주는 돈이 없고,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는 적은 금액에서 최상의 결과만 얻기를 바랍니다. 게다가 그가 꾸리는 구단의 운영진 팀은 돈도 없는 상황에서 돈 많은 팀은 양키스와 같은 구상만 하고 있습니다. 운영진 팀이 하는 이야기는 승리를 위한 전략이 아닙니다. 타격의 소리가 좋다, 400번 정도 타석에 서면 좋아진다, 청바지 맵시가 좋을 거라는 등 답답한 이야기만 늘어놓습니다. 빌리는 당장 다음 시즌이 문제입니다. 팀에서 포인트를 낼 수 있을 에이스 선수들이 전부 팀을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빌리는 다른 팀들을 돌아다니며 트레이드를 위해 나섭니다. 지금은 가디언스인 클리블랜드에 갑니다. 그리고 빌리는 거기서 흥미로운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피터 브랜드입니다. 빌리의 의도로 트레이드가 흘러가던 때 피터의 말이 전달되더니 트레이드가 되지 않습니다. 사무실을 나온 빌리는 클리블랜드 사무실을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피터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빌리를 찾아간 피터는 빌리에게 묻습니다. 넌 누구인데 트레이드에 영향을 끼치냐고 말합니다. 그리고 빌리는 자리를 옮겨서 피터와 이야기를 더 나눕니다. 빌리는 피터의 야구에 대한 새로운 견해가 흥미롭습니다. 피터는 현재의 메이저리그 팀들이 운영을 잘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선수를 사는 게 아니라 승리를 사는 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생각을 더 말합니다. 하지만 피터는 자신의 이런 생각이 다른 야구 관계자가 듣는다면 자신은 매장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도 이런 말을 한 건 처음입니다. 피터는 빌리를 존경합니다. 그래서 그는 빌리가 더 계속 말해보라는 말에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말한 겁니다. 그리고 빌리는 피터에 대한 이력을 묻습니다. 피터는 예일대에서 경제학을 마친 갓 대학을 졸업한 남자입니다. 그렇게 빌리는 돌아섭니다. 집으로 돌아온 빌리는 피터에게 전화합니다. 빌리는 피터에게 짐을 싸서 이쪽으로 오라고 말합니다. 피터는 빌리에게 스카우트 됐습니다. 피터는 이제 오클랜드 사람입니다. 오클랜드에 출근한 피터는 야구를 수치화해서 빌리에게 설명합니다. 승리를 위해 필요한 점수와 실점, 매년 예상되는 성적 등을 수치화했습니다. 야구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왔던 역사적인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틀을 깨고 나온 새로운 방식
빌리는 자신의 구단에 변화가 필요하단 걸 느꼈습니다. 구단은 다른 구단과는 다르게 돈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른 구단들도 하는 생각을 똑같이 하며 회의하는 운영진에게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런 중에 그는 피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과거에 붙잡혀 사는 운영진들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가지고 야구를 이해한 피터입니다. 빌리는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피터를 단번에 알아보고 그를 포섭합니다. 영화를 보며 가장 크게 느낀 부분입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려 노력했고, 부족한 부분의 해결책이 나왔을 때 주저하지 않고 잡는 빌리의 모습이 영화를 보며 가장 인상 깊은 모습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한 노력과 해결책이 보였을 때 주저하지 않는 추진력, 용기 그리고 소속한 곳에 대한 애정까지 볼 수 있는 빌리의 모습을 보며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의미 있는 영화였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라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영화 ‘머니볼’,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이 영화를 보시고 여러분만의 새로운 방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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