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더 무비: 간절히 꿈꾸면 원하는 것을 상상하라

영화 포스터

영화 소개

2020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앤디 테넌트 감독에 케이티 홈스가 미란다 역, 조쉬 루카스 브레이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드라마 장르이며, 1시간 48분의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상상하라

날씨 방송에서 폭풍 ‘헤이즐’이 온다고 이야기합니다. 폭풍을 대비하여 마을 사람들은 모래주머니와 나무판자를 이용하여 폭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고 보수를 합니다. 한 여자가 배에서 생선과 게를 사서 가게에 납품합니다. 그녀의 일정은 빠듯합니다. 해산물을 납품하고 이동하면서 은행 업무를 처리합니다. 그리고 잊고 있던 치과 예약을 다른 직원에게 전달받고 치과로 갑니다. 그녀의 이름은 미란다입니다. 한 편, 한 남자가 뉴올리언스에 있는 호텔에 묵으려 합니다. 그는 호텔 직원에게 경치가 좋은 방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경치가 좋은 방은 남아 있는 게 없습니다. 그때 지나치던 호텔 객실 청소 담당하는 직원이 경치가 제일 좋은 방이 방금 비워졌다고 말합니다. 남자는 운이 좋았다고 말합니다. 호텔을 나와 남자는 어떤 집으로 향합니다. 남자가 찾아온 집에서 찾으려는 사람은 미란다입니다. 하지만 일을 나간 미란다는 집에 없습니다. 그는 집에 쉬고 있던 미란다의 아들과 대화합니다. 처음 보는 두 사람이지만 기분 좋게 대화합니다. 치과에 들러 치료를 받은 미란다는 앞으로 더 치료할 부위의 비싼 치료비가 부담됩니다. 그녀에겐 비용을 마련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치료를 마친 그녀는 두 딸을 데리러 학교에 갑니다. 아이들을 기다리던 중 그녀의 엄마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엄마의 전화는 지금 사는 집을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 하라고 합니다. 여러 번 들었던 말이라 이제 그녀는 대답하기도 귀찮습니다. 아이들이 옵니다. 그녀가 두 딸을 태우고 집으로 가던 중 전화가 옵니다. 울리는 전화가 누구인지 확인하려고 했지만, 조수석에 탄 딸이 운전하면서 전화하지 말라며 그녀의 전화기를 뺐습니다. 누구인지 보려고만 했다고 말한 미란다에게 전화 건 사람을 알려줍니다. 캐럴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녀는 은행에서 온 전화이니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부러울 게 많을 나이의 딸은 은행이랑 그렇게 친한 사이냐는 말을 하며 별일 아닌 말다툼 합니다. 운전 중입니다. 미란다는 앞차를 박습니다. 차에서 내린 남자는 미란다를 찾던 남자였습니다. 그는 미란다의 이름만 알고 있었고, 미란다의 얼굴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알아보지 못합니다. 사고를 당한 그는 오히려 미란다와 그녀의 딸들을 걱정해 줍니다. 또 오히려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며 범퍼가 떨어진 미란다의 차를 걱정해 줍니다. 그리고 자기가 고칠 수 있다면 필요하다면 고쳐주겠다고 말합니다. 미란다는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우면서도 고맙습니다. 보상해야 하는 사람은 자신이지만, 도와주겠다는 그에게 거절하지 못합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차를 움직여 미란다의 집으로 갑니다. 남자는 미란다를 쫓아 미란다의 집으로 가다가 미란다의 정체를 알았습니다. 그녀가 자신이 찾던 미란다입니다. 집에 도착해서 그는 전달해야 할 서류를 가지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지만 서류는 가지고 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려서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의 이름은 브레이 존슨입니다. 그는 대학교에서 공학을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그리고 두 딸과도 인사를 합니다. 집에 도착하자 아들이 마중 나옵니다. 마중 나온 아들에게 브레이는 자동차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도구 몇 가지를 말합니다. 미란다의 아들과 함께 브레이가 차를 수리합니다. 미란다가 그 모습을 바라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아들이 재밌어하는 모습입니다. 미란다는 몇 년 전에 남편을 잃고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겐 시간도 돈도 여유가 없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쫓기듯이 지내 오다 보니 그녀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런 그녀에게 브레이는 신기한 사람입니다. 따뜻한 선의를 베푸는 남자 브레이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그가 건네주려던 서류 봉투 안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요?  브레이의 선의가 한 사람을 바꾸고 가족을 구하는 영화, 게다가 의지와 노력 그리고 말의 힘까지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