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2010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게리 위닉이 감독을 맡았으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소피 역을 크리스토퍼 이건이 찰리 역,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클레어 역을,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빅터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12세 관람가이며, 멜로/로맨스, 코미디 장르입니다. 1시간 45분이란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진정한 사랑에 늦는 것은 없다는 걸 알려주는 아름답고 멋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베로나에서 로렌조 찾기(결말 포함)
주인공 소피는 뉴욕의 잡지사에서 일합니다. 그녀는 자료 조사원입니다. 사실 그녀는 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상사는 지금도 자료 조사를 잘하고 있다며, 약혼자 빅터와의 여행이나 잘 다녀오라고 합니다. 소피가 간 곳은 이탈리아의 베로나입니다. 낭만의 도시라고 불리는 베로나에 도착했지만, 빅터에겐 소피는 1순위가 아닙니다. 곧 레스토랑 오픈을 앞둔 빅터는 계속 일 만합니다. 소피는 지쳤습니다. 그래서 빅터에게 따로 돌아보자고 말합니다. 빅터는 서로에게 좋은 일이라며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소피는 베로나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베로나의 유명 관광지인 줄리엣의 집에 갑니다. 소피가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사람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지난 연인에게 편지를 쓰며 벽에 붙여두는 여자들을 보며 소피는 감정이 벅차오름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편지를 쓰는 여자들을 보며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자리에 앉아 글을 쓰던 소피는 편지를 걷어가는 여잘 봅니다. 궁금증을 느낀 소피는 그녀를 따라갑니다. 편지를 걷어간 여자를 따라간 소피는 낭만적인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것은 그 편지에 답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소피한테는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을 경험한 소피는 숙소로 돌아와 빅터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빅터는 소피가 겪은 일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그의 관심은 소피가 받아온 음식에 더 많았고, 그는 또 자신의 사업 이야기만 하며 소피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습니다. 빅터가 다른 일을 하는 사이 편지 수거 일을 돕습니다. 그리고 빅터는 와인 경매장을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분의 티켓을 구할 수 없어 혼자 간다고 말합니다. 소피는 그 시간 동안 줄리엣의 집에서 편지를 써주는 일을 돕고자 합니다. 그녀는 편지에 답장을 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편지를 걷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돌 사이에 숨겨져 있던 편지를 발견합니다. 50년 전에 쓰인 편지였습니다. 클레어가 로렌조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집안의 반대로 영국에 돌아간 클레어와 이탈리아에 남게 된 로렌조의 이야기였습니다. 편지를 읽고 난 소피는 답장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편지 쓰는 일을 돕던 소피에게 한 남자가 찾아옵니다. 찰리란 이름의 남자입니다. 그는 소피에게 50년이 지난 지금 편지에 답장을 한 사람이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찰리는 소피에게 비아냥거립니다. 찰리는 방을 나옵니다. 그리고 그런 그를 소피가 따라가서 따지려 합니다. 그것을 따지러 왔냐는 소피의 말에 찰리는 할머니를 모시고 오느라 왔다고 말합니다. 소피는 찰리를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편지의 주인공 클레어를 보게 됩니다. 클레어는 소피에게 고마워합니다. 클레어는 답장에 힘입어 로렌조를 찾아보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찰리는 이것을 걱정했습니다. 할머니 클레어가 혹시라도 상처받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소피에게 차갑게 말한 것입니다. 로렌조를 찾아 나선다는 클레어 말에 소피는 함께 돕겠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클레어와 소피, 찰리의 로렌조 찾기가 시작됩니다. 클레어는 로렌조가 시에나에 있을 거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시에나에서 찾기 시작합니다. 74명의 로렌조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많은 로렌조를 만납니다. 그러던 중 소피와 찰리의 사이도 좋아집니다. 찰리의 사정과 마음을 알게 된 소피는 찰리에 대해 마음을 열게 됩니다. 로렌조는 찾지 못했지만 세 사람의 사이가 친해졌을 때, 로렌조 중 한 명은 죽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찰리는 우려하던 일이 발생했다며, 소피에게 화를 냅니다. 이를 보던 클레어가 두 사람 사이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클레어의 노력으로 서로 마음을 풀었던 두 사람은 밤에 마당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입을 맞춥니다. 소피는 입을 맞춘 자신에게 놀라며 자리를 뜹니다. 다음날 찾는 걸 그만두고 돌아가려던 중 클레어는 로렌조를 발견합니다. 자신이 기억하는 어린 시절의 로렌조였습니다. 대화하던 중 클레어가 찾던 진짜 로렌조가 오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한눈에 서로를 알아봅니다. 재회에 성공한 두 사람과 소피와 찰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갔습니다. 식사 자리가 끝나고 소피는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떠난 소피를 뒤늦게 따라간 찰리는 빅터와 함께 있는 소피를 보곤 뒤돌아섭니다. 그렇게 소피는 빅터와 뉴욕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소피는 빅터와 있으면 외롭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 이런 쓸쓸한 마음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뉴욕에 와서 상사에게 제출은 글은 긍정적인 평가를 얻습니다. 그리고 빅터에게 와 말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빅터는 소피의 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소피는 결심합니다. 빅터에게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합니다. 그리고 클레어의 결혼식에 참석합니다. 클레어 결혼식에서 찰리와 소피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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