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2018년에 공개된 영화입니다. 하이파 알만수르가 감독을 맡았으며, 애덤 브룩스와 시 마셀러스가 각복을 만들었습니다. 사나 레이선과 리키 휘틀, 린 휫필드, 리릭 벤트 등이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15세 관람가이며, 1시간 38분의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가진 미국영화입니다.
줄거리
한 소녀가 수영장 앞에 서 있습니다. 소녀는 단정하게 가꾼 머리카락을 하고 있습니다. 소녀에게 엄마는 절대 물속에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래서 소녀는 수영장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흑인 엄마는 딸이 단정하길 바라는 마음에 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다른 백인 소녀들은 헝클어진 머리, 소년들은 얼굴에 아이스크림을 묻히며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소녀에게 엄마가 바라는 완벽한 모습은 지루함, 그 자체입니다. 그런 소녀에게 한 소년이 물속에서 소녀를 향해 말을 겁니다. 소년은 소녀에게 물이 무섭냐고 묻습니다. 소녀는 소년의 도발에 참지 못하고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물속에 들어간 소녀의 머리카락은 특유의 곱슬한 머리로 풀립니다. 소녀의 머리를 본 백인 소년은 소녀의 머리카락을 놀립니다. 그리고 주변의 다른 아이들이 소녀를 보고 비웃습니다. 시간은 흘러 소녀는 광고회사에 다니며 능력을 인정받는 아름답고 세련된 여성이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바이올렛입니다. 바이올렛은 언제나 날씨를 확인합니다. 그녀에겐 집착이 있습니다. 그녀에게 그녀의 곱슬머리는 그녀의 단점입니다. 단순한 단점을 넘어 자신을 부정하고 싶은 정도입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부터 엄마에게 받은 교육 때문입니다. 그런 어느 날 바이올렛의 생일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생일에 남자친구가 청혼할 거라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남자친구의 옷장에서 발견한 작은 상자 때문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항상 말했습니다. 긴 생머리로 머리카락을 꾸미고 세련되게 꾸미면 모든 걸 줄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바이올렛은 그런 사람이 됐습니다. 자신의 곱슬머리를 항상 감추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모든 걸 줄 수 있는 능력 있는 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생일파티가 있기 몇 시간 전, 바이올렛은 그녀의 친구들과 차를 마시며 잠시 후 파티에서 남자친구가 청혼할 거 같다고 이야기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약속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골목에서 세차를 돕는 아이들을 봅니다. 아이들이 귀엽다고 생각하는 그녀입니다. 뒤돌아 차에 타려할 때, 장난을 치던 아이들이 바이올렛에게 물을 뿌리게 됩니다. 바이올렛의 머리는 곱슬머리가 됩니다. 그녀에겐 끔찍한 일입니다. 그녀는 어떻게든 생일파티 전에 그녀의 머리카락을 다시 펴 줄 미용실을 찾습니다. 친구의 도움으로 겨우 미용실을 찾은 그녀는 웃돈을 주고 머리카락을 다듬으러 왔습니다. 기다리던 중 다른 여성에게 본래의 자연스러운 머리카락이 아름다운 거라고 말하는 남자 미용사를 봤습니다. 그리고 바이올렛을 무례하게 빤히 쳐다보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바이올렛이 아이에게 무례하다고 그것은 예의가 없는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아이는 미용사인 아버지를 따라왔습니다. 그녀의 차례가 됩니다. 시술을 받던 그녀는 너무 뜨거워 기계를 벗어나 머리를 헹굽니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아이가 잘못 가져다준 약품 때문에 긴 머리카락에서 단발 머리카락으로 짧아지게 됩니다. 그녀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오늘은 그녀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날입니다. 근데 이런 날에 그녀가 목숨처럼 아끼던 머리카락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미용실에서 겨우 그녀는 붙임머리로 상황을 수습합니다. 가까스로 생일파티에 참석했습니다. 드디어 남자친구가 그녀에게 선물을 줍니다. 하지만 선물은 그녀가 원하는 반지가 아니라, 작은 강아지입니다. 그녀는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그녀는 남자친구와 다툽니다. 그리고 그녀는 남자친구는 그녀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이별한 후 다음 날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충격에 빠져 중요한 발표를 망치게 됩니다. 그녀가 만든 기획이지만, 그녀만 프로젝트에서 빠지게 됩니다. 상사로부터 머리 식히는 겸 잠시 쉬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녀의 모든 게 엉망이 됐습니다. 그녀는 방황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고 비를 맞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술에 취한 그녀는 거울에 비치는 자기 머리카락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갑자기 머리카락을 짧게 밀어버립니다. 홀가분합니다. 이제 자신을 대하는 그녀의 모습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나를 사랑하기
바이올렛은 엄마의 오랜 시간 주입식 교육으로 머리카락에 집착합니다. 그녀의 엄마는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자신을 꾸미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그런 생각은 바이올렛한테도 영향을 줍니다. 바이올렛도 그녀의 엄마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건으로 그녀는 진짜 아름다운게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것에 맞춰 나를 꾸미는 게 아니라 나 자체를 사랑하고 아끼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 자신을 속여가며 나를 포장하는 것이 주변 사람을 위할지는 몰라도 자신을 위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말해 주는 감사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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