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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하드 필링스 매디의 아르바이트 매디와 퍼시 후기

by 1일1잔 2024. 4. 11.

노 하드 필링스 매디의 아르바이트 매디와 퍼시 후기

영화 소개

2023년에 공개된 영화입니다. 1시간 43분의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18세 이상 관람 등급을 가진 영화입니다. 미국 영화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입니다. 감독 진 스튜프니츠키가 각본에도 참여했으며, 존 필립스가 함께 썼습니다. 출연 배우들은 제니퍼 로렌스, 앤드루 바스 펠드먼, 로라 베난티, 매슈 브로더릭, 내털리 모랄레스, 스콧 맥아더, 에번 모스배크랙, 카일 무니, 하산 미나즈 등 출연하여 연기했습니다.

매디의 아르바이트

해안가의 한적한 도시를 달리는 견인차를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견인차는 자동차 압류 업무를 위해 한 집에 멈춥니다. 견인을 시작합니다. 그때 집의 주인이 뛰어나옵니다. 집의 주인이자 차주 그녀의 이름은 매디입니다. 매디는 이자와 집세로 힘들게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바텐더로 일하며 우버 일까지 하는 그녀에게 차는 꼭 필요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밀린 세금을 이유로 차를 압류합니다. 막막합니다. 그녀의 집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집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집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낮이며 밤이며 계속 일을 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현실은 너무나 가혹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를 버린 지 오래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혼자 살며 생활하기도 집을 지키기도 너무 힘들었던 그녀입니다. 겨우 집세를 갚고, 살아가던 그녀에게 지역에 부자들이 많아진다는 이유로 비싸진 세금은 그녀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그렇게 차를 압류당한 매디,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일하러 출근합니다. 아침부터 좋지 않은 매디, 직장 동료이자 오랜 친구들과 모여 쉬는 시간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다 친구 세라가 어떤 구인 글을 발견합니다. 그 글의 내용은 자신의 아들과 데이트를 해주는 것입니다. 아들은 똑똑하고 착하나 사회 경험이 너무 적어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혼자 대학 다닐 생각을 하니 걱정된다는 마음에서 올린 글입니다. 보수는 무려 중고차! 지금 매디에게 꼭 필요한 보수입니다. 하지만 매디는 누군가를 속여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고민합니다. 친구들은 속이는 게 아니라 사회를 알려주는 거라 말하며 그녀를 설득합니다. 그리고 당장 그녀는 급합니다. 집을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매디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합니다.

매디와 퍼시

면접을 보기 위해 구인 글을 올린 사람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 집은 매우 높고, 정원을 가꾸는 분이 3명이나 있고, 가정부도 있는 곳입니다.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간 매디는 힘겹게 언덕을 오릅니다. 그리고 집에 주차 되어있는 차를 봅니다. 매디가 아르바이트를 완수하면 받게 될 보수입니다. 집으로 들어가 아들의 부모님들과 면접을 봅니다. 그들은 아들과 어울리기엔 나이가 많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매디는 이런 일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 필요한 법이라고 말합니다. 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이 사회의 경험을 알려주는 것이 훨씬 좋을 거라고 말합니다. 부모님들은 그녀의 말에 설득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매디에게 아들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아들의 이름은 퍼시, 곧 프린스턴 대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은 학교 가기 전에 유기견 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매디가 퍼시를 만나러 갑니다. 매디는 퍼시가 일하는 곳에 입양을 하러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퍼시를 지목하며 그가 안내해 주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퍼시에게 안내받아 사무실에 들어온 두 사람은 퍼시의 질문을 시작으로 입양 조건을 확인합니다. 책상에 앉아 소파에 앉은 매디에게 질문을 하던 퍼시가 서류를 찾아보고 있을 때, 매디는 퍼시를 유혹하기 위한 몸짓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매디이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누군가를 유혹한 적은 없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이제 갓 20살이 된 아이를. 이제부터 매디와 퍼시, 매디의 아르바이트와 퍼시의 사회 경험이, 두 사람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후기

부모님의 과도한 사랑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오해를 받고 놀림을 받아 집 밖으로 나가는 게 어려웠던 퍼시입니다. 마음은 착하지만, 여자친구를 만난 경험이 없던 것을 걱정한 부모님의 계획으로 만난 매디는 그런 퍼시를 리드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며 그들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생기지만, 그들의 만남이 부모님의 계획으로 매디가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알고 퍼시는 더 큰 마음에 상처를 입습니다. 그동안 퍼시를 만나며 매디는 그의 선한 마음을 알고부터 진심으로 대했습니다. 그래서 남들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매디와의 만남이 의도된 걸 알게 된 퍼시는 그런 말들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미 그의 상처는 다른 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을 만큼 컸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매디가 퍼시를 찾아갑니다. 퍼시는 매디를 보고 자리를 피하지만, 매디는 끝까지 따라갑니다. 그런 매디의 진심 어린 행동을 본 퍼시는 마음이 풀리고 두 사람은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됩니다. 현실의 어려움에 마음을 닫고 도전을 잃은 사람들이 서로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각자에게 용기와 힘을 주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멋진 두 사람을 볼 수 있는 영화 노 하드 필링스 였습니다.